기능성 차 전문 기업 티젠(TEAZEN, 대표 김종태)이 콤부차 스틱 누적 판매 수 5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콤부차 스틱을 일렬로 세웠을 때 국내 최고층 빌딩인 잠실 L타워 높이 48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에 효모균을 첨가해 발효한 음료이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이 발생하고 유산균이 풍부해 기존의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라이브 방송을 통해 BTS 멤버 정국이 가루형 콤부차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 된 이후 티젠 콤부차 판매량도 함께 급증했다.

12종의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티젠 콤부차는 국내 최초로 동결건조(FD) 공법을 적용하여 원료 고유의 영양소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탄산 특유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청량감을 유지하면서도 목 넘김이 부드러워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분말 스틱 타입 제품으로 휴대도 간편한 데다, 1스틱 당 15Kca(당류 0g)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제품이라 가볍게 마시기 좋다.

티젠 관계자는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한 시즌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갈증 해소와 함께 상큼한 기분 전환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재구매율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티젠은 “공식 SNS(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콤부차 레몬과 보라색 보틀을 세트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소비자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는 7월 26일부터 한 달간 콤부차와 보라색 보틀을 세트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젠은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보건소, 해남소방서 등 공공기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 메시지와 더불어 티젠 제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티젠은 기능성 차를 통해 고객과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복을 전하자는 기업 목표 아래 지난 10년 동안 해남 천사원에 매달 식품과 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회 푸드뱅크, 한국 소아암 재단 등의 다양한 기관에도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