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젠(대표 김종태)은 사회 공헌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며 그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한국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진행하고, 경북·강원 지역 대형 산불 재난 긴급대응 사업을 위해 3,000만 원의 후원금 및 티젠 콤부차 제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월드비전 정상훈 센터장과 티젠 김종태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도 안양 소재 티젠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월드비전이 10년 넘게 진행중인 국내 취약계층 영양 지원 사업이다."라며 "경북·강원 지역 산불재난 긴급대응 사업은 산불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및 아동 1,800명에게 긴급구호키트, 필수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피해를 회복하도록 돕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티젠은 지난해 밀알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국내 비영리단체에 여러 차례 국내복지사업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월드비전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3,000만 원 후원금 및 차 제품 등을 기증하며 연 1억5,000만 원 이상의 사회 공헌 기부액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정상훈 ESG리서치 센터장은 "지난해 말 큰 규모의 후원금과 현물을 결식아동 지원사업에서 후원한 지 불과 3개월만에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는 긴급대응 사업 및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함을 결정하여 매우 놀랐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젠 김종태 대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변화의 결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창립 22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활발한 공헌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