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전문기업 티젠은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콤부차’가 건강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티젠

티젠 콤부차의 높은 재구매율은 칼로리가 높은 탄산음료를 대신할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티젠의 ‘콤부차’는 저칼로리 발효음료로, 당류 제로 제품이다. 기존 콤부차에 비해 약 1/4에 불과한 15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30대 여성들이 주 구매 고객이다.

또 티젠 콤부차에는 독일산 유기농 콤부차 분말과 레몬과즙 분말 외에도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으며 무알코올, 분말스틱 형태의 제품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수에 타 먹을 수 있다.

티젠 김종태 대표는 "여성들이 체중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콤부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가 가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6121114348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