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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저널] 티젠 ‘콤부차’, 美 수출…코스트코 입점

    등록일2021.12.21조회수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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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젠 ‘콤부차’, 美 수출…코스트코 입점


    20일 티젠 용인공장에서 열린 콤부차 미국 수출 컨테이너 상차식. 사진=티젠


    기능성 차(茶) 전문기업 티젠(대표 김종태)의 콤부차 제품이 미국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한다.

    티젠은 미국 코스트코에 들어가는 콤푸차 제품 1차 물량을 수출하기 위해 20일 용인 소재 공장에서 미국 수출 컨테이너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날 컨테이너에 실은 제품은 2억원 규모의 분말 스틱 타입 콤부차로 시애틀, LA 지역 코스트코에 우선 입점하며,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미국 코스트코 전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젠은 “자사 콤부차는 기존에 출시된 액상 타입 제품과 달리 세계 최초의 분말 스틱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살균과정에서 유산균이 사멸되는 기존 유리병 제품과 달리 동결건조방식을 적용해 유산균이 살아있다”고 밝혔다.

    또, 1잔(1스틱) 당 열량은 15㎉, 당류가 0g이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하고 있다.

    티젠 콤부차 제품은 레몬ㆍ베리ㆍ유자 세 가지 맛으로, 최근 8000만 스틱 판매를 넘어섰으며, 중국ㆍ일본ㆍ홍콩ㆍ싱가포르ㆍ몽골ㆍ호주ㆍ캐나다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티젠은 미국에서 코스트코와 아마존을 시작으로 홀푸즈 마켓, 타겟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태 티젠 대표는 “세계 콤부차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 진출해 티젠 콤부차 글로벌 인지도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 소비자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글로벌 차 기업으로 매출 1000억원대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콤부차는 홍차ㆍ녹차 등에 설탕ㆍ유익균ㆍ효모 등을 넣고 발효시킨 음료로, 제조과정에서 유익균인 SCOBY(Symbiotic Colony Of Bacteria and Yeast)의 발효 중 특유의 맛을 내는 성분이 생성되는데,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다양하게 나타나 해독ㆍ위장 건강ㆍ피로 해소 및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업계에서는 ‘위장 건강(Gut Health)’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절임 및 발효 음식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콤부차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지켜 줄 간편음료로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코트니 카다시안ㆍ마돈나ㆍ레이디 가가ㆍ린제이 로한 등 정상급 스타들이 즐기는 건강음료로 콤부차가 알려져 있으며, 미국ㆍ호주의 대형마트 및 슈퍼 등에는 콤부차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콤부차 수입 규모는 25억5777만 달러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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