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2020.10.26조회수3125
'코로나 블루' 시대, 지친 마음까지 리프레시 필요...탄산·에너지 음료 호응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국내 음료시장에서 톡 쏘는 청량감의 콜라, 사이다, 탄산수 등의 탄산 음료와 에너지 음료가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호조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19~2020년 상반기 국내 음료시장 카테고리별 규모(단위 : 억원, %), 닐슨코리아 /사진제공=식품저널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 콜라 매출은 27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했으며, 사이다는 3.9%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탄산수 매출은 9.3% 증가한 494억원, 에너지음료는 10.3% 증가한 118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스 등 다른 음료 카테고리 매출이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콤부차(위), 에너지티(아래)/사진제공=티젠
티젠 콤부차는 국내 최초로 ‘FD(Freeze Drying; 동결건조) 공법’으로 영양소 성분 및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시키고, 유산균(12종)과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추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수에 타서 먹을 수 있고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저칼로리 제품(1스틱 15칼로리, 당류 0g)이라 활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관리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티젠 에너지티’는 병 또는 캔 제품으로 출시돼 무겁고 휴대가 어려웠던 기존 에너지 음료 제품들과는 달리 분말 스틱 타입으로 출시되어 간편한 음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티젠의 에너지티는 언제 어디서나 찬 물에 바로 타 마시면 상쾌한 풍미와 더불어 간편하게 리프레시하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에너지 음료의 높은 칼로리와 당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저칼로리(1스틱 15칼로리, 당류 0g)로 설계했다. 홍차를 베이스로 과라나(천연 카페인 70mg), 타우린(1000mg), L-카르니틴 등 아미노산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티젠 김종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답답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맛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적 이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음료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261039594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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