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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투데이] 티젠, SGS에 새싹보리 품질 검사 의뢰 "K-건기식 수출 속도"

    등록일2020.08.04조회수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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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젠, SGS에 새싹보리 품질 검사 의뢰 "K-건기식 수출 속도"

     


     

    기능성 차 전문 기업 티젠이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의 글로벌 수출을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외 기관에 새싹보리 품질 분석을 의뢰해

    4일 차 업계에 따르면 티젠은 최근 글로벌 국제 공인분석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에 '티젠-유기농 새싹보리'의 품질 분석을 의뢰했다. SGS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1위의 품질 인증 기관이다.

    이는 한국 새싹보리의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한국이 아닌 유럽 기준의 유기능 식품 인정을 받아야한다는 판단에서다. 회사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식품첨가물박람회(FIE)에 참가해 한국 새싹보리를 처음 선보였다.

    티젠은 2019년 8월부터 한남대학교, 누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수출비즈니스전략모델구축 사업 가운데 '새싹보리 수출연구사업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는 정부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25cm 자라난 어린잎을 말한다. 칼슘은 우유의 4.5배, 철분은 시금치의 16배, 칼륨은 사과의 20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정도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젠은 70여년 전부터 새싹보리 제품을 출시한 일본의 시장 규모가 1조원이란 점에 주목했다. 특히 새싹보리의 다이어트 효능으로 중국에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아졌지만 한국산 새싹보리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젠은 이번 국책과제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 해남군과 33만㎡ 규모의 재배 면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또 빠른 채엽속도와 생산원가 감소를 위해 새싹보리 승용채엽기를 개발했고, 고압 스팀 살균방식으로 대장균을 제거하고, 압축공기로 저온에서 분쇄하는 제트밀 방식을 도입해 금속이물발생을 줄였다.


    새싹보리 승용채엽기

     


    한남대학교는 새싹보리의 체지방 감소 및 혈당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확인했고, 누보는 해외 마케팅을 통해 신규 바이어 확보 및 신시장 개척을 맡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남대학교와 새싹보리를 이용한 대사성질환의 예방 효능 확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과학적 입증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각 나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맞춤형 새싹보리 제품을 개발하고, 누보와 각 나라의 유기농 인증서를 획득해 K-건강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03171225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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